1952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1호점을 개설했고, 현재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두바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약 30여개 국가에서 1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UAE 등 중동 국가에도 진출했으며, 동북아지역에서는 우리나라가 첫 개설 국가다.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올해 말까지 텍사스치킨 직영 3호점을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2014년까지 100호점을 목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올 상반기 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버거를 맛볼 수 있는 `Better Burger`라는 브랜드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Better Burger`는 취향과 기호에 따라 패티·소스·토핑 등이 선택 가능한 콘셉트로 기존 수제버거와 패스트푸드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날 사장은 "세계적인 치킨 브랜드 텍사스 치킨을 국내에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지난 60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텍사스치킨의 노하우와 크라제버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별한 맛과 새로운 스타일의 치킨 브랜드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