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미행 의혹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삼성물산(000830) 감사팀 직원도 추가로 소환할 예정이다.
CJ는 지난달 23일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피고소인을 김모 차장 1명으로 특정하지 않고 `성명불상자`로 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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