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화금, 자회사의 2차전지 소재 매출확대 기대-우리

  • 등록 2011-03-09 오전 9:07:08

    수정 2011-03-09 오전 9:07:08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대정화금(120240)에 대해 자회사를 통한 2차전지 소재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정화금의 자회사 대정이엠은 양극활물질과 전구체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하반기부터 코캄과 다우케미칼 합작사인 다우코캄으로부터 6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GS칼텍스가 대정이엠 지분 14%를 인수함에 따라 LG화학으로 공급 가능성도 있다"며 "2차전지 성장에 따른 대정이엠의 성장은 대정화금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대정화금은 연구개발 필수소모품인 시약 생산·유통 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독과점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610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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