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경상북도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이 골프장과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화제를 낳고 있다.
현진은 지난달 23일부터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옥계 현진에버빌`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국내 최초로 단지내 8750㎡ 규모의 파3 숏게임 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은 지난 2006년 1월 분양한 아파트로 지상 37층으로 건설돼 경북지역에서 최고층 아파트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야외 골프장을 비롯해 인공 암벽 등반시설, 인라인트랙, 조깅트랙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단지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25m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스쿼시경기장. 영화관, 도서실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 파3 숏게임 골프장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