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코리아텐더(33880)(koreatender.com)는 지난 5월 매출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15억 5000만원, 영업이익 2억 5000만원, 경상이익 2억 6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5월 실적은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과 5월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손실 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실현, 최초로 영업이익을 실현한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흑자기조에 대해 "운영 중인 텐더와 맥스텐 등 인터넷 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수가 급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매출확대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코리아텐더는 5월 월간 신규회원 가입 10만명을 돌파, 총회원수 80만명을 상회했다. 6월들어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되고 있어 조만간 100만 회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1월부터 AIG생명보험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시작한 보험판매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 월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코리아텐더 박용만 상무는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인 영업이익 실현으로 완전한 흑자기조로 들어섰다"며 "지속적인 신규회원 가입에 따른 매출 확대와 보험사업등의 안정적인 매출로 이익창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