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이 사건의 피의자 19명을 검거하고 2명을 수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
경찰은 투자상담사 출신의 정 모(37) 씨를 이번 사건의 총책으로 지목, 구속했으며 D증권 대리 안 모(33) 씨는 기관계좌를 도용한 매수실행책으로, 안 씨의 형인 안 모(38) 씨는 매수 기획책의 역할을 각각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등록 2002-09-09 오전 11:04:14
수정 2002-09-09 오전 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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