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이 중동에 유도미사일 잠수함 배치 계획을 공개하는 등 이란·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대로템(06435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 대비 9.15%(4500원) 오른 5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5만 3800원까지 오르며 52주 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이 중동에 유도미사일 잠수함 배치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운이 고조되며 방산주가 강세 흐름이다. 같은 시간 방산주 대부분이 강세 흐름이다. LIG넥스원(079550)은 3%대 오르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04781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2%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