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AI' 뤼튼, 무제한 요금제 도입

오는 18일부터 요금제 개편
유료 요금제의 경우 더 빠른 속도 등 제공
  • 등록 2023-02-16 오전 9:27:12

    수정 2023-02-16 오전 9:27:1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작문 서비스 ‘뤼튼’의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무제한 요금제가 도입된다. 무제한 요금제는 말 그대로 글자 수 제한없이 제공되나, 생성 속도에 제한이 있으며 1회 생성시 1개의 결과를 제공한다. 유료 요금제인 프리미엄 플러스는 월 3만4900원(22% 할인가)으로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트래픽이 몰릴 경우 우선 접근을 보장한다. 한번에 최대 3개 결과를 보여주며, 새 기능에 대해서도 우선 접근권을 준다. 뤼튼은 새 요금제를 오는 1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튀튼은 4개월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만명을 넘었다. 생성된 단어 수가 20억개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와 오픈AI의 GPT-3.5, 자체 모델 등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50여 개 이상의 업무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툴을 갖추고 있다. 최근엔 영문 이메일과 유튜브 다국어 제목·설명 생성 툴이 추가됐다.

회사 측은 “이번 무제한 요금제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등 일손이 부족한 스몰 비즈니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사업계획서 작성툴을 개발하는 등 일상 속 업무 효율 혁신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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