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 2상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대조약 비교 평가를 통해 미간주름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2월 임상 1상을 통해 HU-045주에 대한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임상적으로 확인했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한 바 있다. HU-045주의 첫 적응증 획득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예상된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특성 상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 투여기간, 횟수, 용량 등에 따라 내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HU-045주와 같이 내성 발현을 줄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즈톡스 적응증과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리즈톡스는 치료 영역 첫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 3상 개시를 오는 1월 앞두고 있으며,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임상 2상도 순항 중이다. 내년에는 리즈톡스주 50단위, 200단위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