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웨이브는 지난 27일 동시접속자 및 트래픽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펜트하우스2(12화) 방송이 있었던 이날 밤 분당 최다 동시 이용자수가 31만6000명을 돌파했다. 같은 시각 최대 전송 트래픽은 1006Gbps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회(1월5일)의 29만명이었다.
해당 시간대 SBS 실시간 채널과 동시에 서비스 된 퀵VOD로 펜트하우스2를 감상한 분당 최다 이용자 수는 각각 10만명을 넘어섰다.
펜트하우스2는 웨이브 주간 다시보기(VOD) 시청기록도 갈아치웠다.
박명순 웨이브 미디어개발운영부장은 “과거에는 프리미어12 등 국제 스포츠경기 독점중계가 트래픽 기록을 세우곤 했는데, 국민적 관심을 일으킨 드라마의 위상도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면서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엔 더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