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맥매스터 후임에 볼턴 전 유엔 美대사 임명

  • 등록 2018-03-23 오전 7:48:33

    수정 2018-03-23 오전 7:48:33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후임으로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임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2018년 4월 9일, 존 볼턴이 나의 새로운 국가안보 보좌관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 나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그리고 영원히 나의 친구로 남게 될 맥매스터의 봉사에 매우 감사한다. 공식적인 이임은 4월 9일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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