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는 2012년 자체개발한 히알루론산(HA)필러 ‘큐젤’을 내놓은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2년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3년 43억, 2014년 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상반기 매출액은 5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1억4000만원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 18억4000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이익을 넘어섰다.
한국비엔씨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수술후유착방지재 ‘하이배리’의 실적 기여도도 높다. 하이배리는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18일 코넥스시장에서 기준가(6970원)의 90~200% 이내에서 동시호가접수를 통해 시초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