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17회 인천 아시안게임(AG) 개막을 앞두고 조직위원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대회 운영의 주요 소통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AG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SNS서비스 ‘틱톡’을 주요 소통수단으로 활용하고, ‘T그룹온’을 통해 다자간 통화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 ICT 서비스를 지원한다.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공식 SNS 활용을 위해 ‘틱톡’ 서비스에 3만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에 맞게 사전에 기능 및 조직 특성을 고려해서 그룹을 생성했다. 또 별도의 보안 관리 강화 및 부가 기능 지원도 마무리했다.
SK텔레콤은 SNS 서비스 외에도 무선뿐 아니라 유선까지 포함한 다자간 회의통화를 지원하는 ‘T그룹온’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구내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통합한 유무선통합 ‘AG스마트콜’ 솔루션도 대회 관계자에게 제공된다. ‘AG스마트콜’은 인천AG 마스코트인 ‘비추온’, ‘추므로’, ‘바라메’를 활용한 위젯 서비스로 간편하게 제공되며, 인천 지역뿐 아니라 대회가 열리는 협력도시까지 포함한 지역 내에서 유무선간 무제한 무료 음성통화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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