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배정 대상자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다. GIC는 싱가포르 외환보유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981년 설립된 국부펀드로 운용자산 규모만 276조에 이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RBC제도 개선 등으로 다음 달이면 RBC비율의 하락이 예상돼 자본확충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자본 적정성 제고와 함께 영업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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