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음 달에 계열사 삼호와 함께 충남 천안 재개발지역인 차암E-2블록에서 1024가구 규모의 ‘천안 차암 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17~26층으로 지어지며 중소형(51~84㎡)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 시공분은 307가구다.
이어 5월에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서 ‘e편한세상 평택 현촌’ 632가구(전용 51~84㎡)를 분양하고 경북 경주 횡성에서 84~100㎡ 71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6월에는 부산 북구 화명2지구(삼호 공동), 서울 왕십리뉴타운에서 재개발 아파트를 선보인다. 화명2지구는 총 800가구 중 53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왕십리에 지어지는 ‘텐즈힐’은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과의 공동 사업으로 대림산업 시공분은 120가구다.
올해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단지는 10월께 분양 예정인 경기 광주의 ‘광주역 e편한세상’이다. 주택 면적을 조정해 분양 가구수를 늘린 단지로 전용 59~101㎡ 175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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