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일중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때 110만원을 하회했던 주가도 120만원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날보다 3만8000원(3.29%) 오른 119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19만6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 강세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매도하던 외국인들은 지난 사흘간 다시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오늘도 모간, CS, 메릴린치 창구를 중심으로 4만50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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