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무력으로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국헌문란(형법 제91조)과 내란죄(형법 제87조)에 해당하는 5.16 군사쿠데타를 옹호하는 사람이 헌법을 준수해야 할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경제민주화 공약과 관련, “무늬만 경제민주화이고 정책은 이명박식 재벌옹호”라며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판하고 정권을 교체해야 경제위기·민생위기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