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경기불황속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 소비자 늘고 있는 가운데, 술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술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주류, 스넥류, 냉동조리상품, 게임상품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매출도 동반상승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이달 1일부터 보름간 주택가에 위치한 1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맥주, 양주, 와인등 주류매출이 전년 동기간대비 12.1% 상승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알뜰고객을 위한 할인 및 증정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생활필수품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류, 과자류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한 '복주머니' 기획상품도 운영한다.
유선웅 MD기획팀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술 소비가 늘고 술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술 먹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안주, 스넷, 냉동조리상품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의 매출도 동반상승하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알뜰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증정행사 뿐만 아니라 복주머니 같은 알뜰, 실속형 기획상품도 확대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