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는 내일(11일) LPI 엔진을 적용해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 동력 성능까지 갖춘 `그랜드 스타렉스 LPI(
사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쎄타 2.4 LPI 엔진을 장착한 그랜드 스타렉스 LPI가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연비도 7.6km/ℓ(수동변속기 기준)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경유값을 ℓ당 1672원, LPG값을 ℓ당 998원(1~10월 평균가격 기준)으로 보고 연간 2만㎞ 주행에 6년의 보유기간(스타렉스 구매자 평균 보유기간)을 가정했을때 100만원 이상의 구매비용 절감과 연간 30만원 이상의 유지비 절감 등 모두 300만원 정도의 보유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총 4만2000대의 그랜드 스타렉스를 팔 계획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LPI의 가격은 ▲ 12인승의 경우 1709만~1933만원이며 ▲ 3인승 및 5인승 밴은 1556만~1801만원이다.(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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