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오브 스트링스'' 창단 10주년 신년음악회

1/11, 세종체임버홀
  • 등록 2008-01-02 오후 12:00:00

    수정 2008-01-02 오후 12:00:00


[노컷뉴스 제공] 새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젊고 재능 있는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1997년 창단된 이래 대관령국제음악제, 서울 예술의전당, 호암아트홀 등 국내와 벨기에 등 국외에서 초청 연주회를 열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첫 음반 'Classical Modernity'와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과 함께 작업한 음반 '눈물'을 통해 10년 세월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였다.


2005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인정받은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이번 창단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에서 니노 로타의 현악 협주곡을 비롯해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바르톡의 '디베르티멘토', 김성기의 '아리랑', 피아졸라의 '탱고발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 문의 : 스테이지원 ☎ 02)780-5054. 3만~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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