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상복기자]
바이오랜드(52260)는 6일 공정공시를 통해 중소기업청의 지원하에 콜라겐 개발을 완료, 1년간의 시제품 생산을 거쳐 연세의료원 및 인제대학교 등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개시된 `고순도 콜라겐`은 면역 거부반응 부위를 제거한 고순도 제품으로 기존의 수입제품(일본, 미국)보다 강도가 강한 힘줄을 원료로 제조했기 때문에 조직공학 및 세포배양에 유리하며 가격도 수입제품의 50%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순도 콜라겐은 20여개 조직공학회사와 대학병원 실험실, 기타 연구기관에서 주로 쓰고 있으며,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50억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