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ESG주간을 맞아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이 참석했다.
| 윤해진(앞줄 왼쪽 네번째) NH농협생명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0억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 후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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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에는 총 5만 여명이 참가해 60일간 200억 걸음을 달성했다. 고향사랑기부에 2000명이 참여하는 등 범 농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5만명의 참여자가 뜻을 같이해 200억 걸음을 조기에 달성했다“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ESG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앱은 2022년 7월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걷기배틀 및 걸음 수를 달성해 농작물을 키우는 랜선텃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