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에 청계천 등 13개 하천 출입통제

기상청, 오후에도 추가로 강한 비
  • 등록 2023-07-09 오후 2:11:03

    수정 2023-07-09 오후 2:11:0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9일 낮 서울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강한 소나기성 비가 내린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 등 11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38㎜의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