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교육 사업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취업 연계가 가능한 기업(기관)을 선발굴 하고 인재상에 따라 교육과정을 특화해 교육 후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폐업 소상공인 수요에 기반한 재취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관리 △교육과정 운영 및 수료생 대상 취업연계 △우수사례 발굴 등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전직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실효성 있는 재취업 교육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비영리 기관 및 단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및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 경로를 다각화하여 재기를 도와드리는 뜻깊은 지원사업”이라며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정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