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오 펜실베니아 협업 컬렉션 룩북. 이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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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 펜실베니아(유펜)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버드, 예일, 코넬 등과 함께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해있는 펜실베니아 대학교는 1740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대학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펜실베니아 대학교 공식 캠퍼스룩의 헤리티지를 스파오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과 트렌드를 제품에 함께 녹여냈다.
전통 아이비리그 룩과 프레피 캠퍼스 룩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은 살리면서, 스파오의 고품질 원단과 최상위 자수기법을 통해 고급스러운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스파오의 펜실베니아 컬렉션은 가을과 겨울 시즌 일상 속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후드티와 맨투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두 남녀 공용이며 후드티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 맨투맨은 버건디, 네이비, 크림,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한국 대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유서 깊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 펜실베니아의 감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컬렉션”이라며 “앞으로도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경계를 넓혀 신선한 시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