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7일
NHN(181710)이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10%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보다 9000원(10.11%) 상승한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NHN은 보통주 1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161만6171주)을 제외한 총 1794만8854주에 대해 배정한다. 무상증자 이후 총 주식은 3751만3879주로 늘어난다.
NHN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