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테카바이오, 난청 유전자 조절 후보물질 발굴에 '강세'

  • 등록 2021-09-14 오전 9:08:34

    수정 2021-09-14 오전 9:08:3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테카바이오(226330)가 난청 유전자를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 유효물질의 후보 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56%(550원)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인 신테카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헌팅턴병, 난청 유전자 조절 치료제 개발 및 이소성 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 활성 조절소재 개발을 위한 유효물질(Hit compound) 후보 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후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협업 기업에서 후속 검증 실험이나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딥매처 플랫폼은 향후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 및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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