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이, SPC GFS와 초중고 대상 베트남 식문화 프로젝트 진행

  • 등록 2021-05-17 오전 9:15:37

    수정 2021-05-17 오전 9:15:37

좌측부터 에머이 양지쌀국수·에머이 종로본점·에머이 분짜. (사진제공=에머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베트남 전문 외식브랜드 에머이는 유통전문 회사 SPC GFS와 협업해 베트남 식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에머이의 인기메뉴를 전국의 초·중·고 7000개교 420만 명의 학생들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에머이 측은 “이색적인 베트남 식문화를 학생들이 단체급식을 통해서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에머이는 국내 베트남 여행자 수가 급증한 2016년에 종로에 본점을 오픈한 이래, 2018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되는 등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 음식전문 외식브랜드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학교 급식에 처음 선보이는 베트남 메뉴는 양지쌀국수와 분짜, 그리고 넴이다. 이 3가지 메뉴는 에머이가 론칭한 이후 5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로 쌀국수는 베트남의 면 제조방식 그대로 구현하여 한국의 기술(특허번호 제10-1810852호 외 2종)로 적용하였으며, 육수는 24시간 매장에서 우려내는 맛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국내에 베트남식 만두로 알려진 ‘넴’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쌀가루피를 수제방식으로 가공하여 베트남 현지 넴과 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본연의 맛을 구현해 낸 메뉴이다.

에머이 측은 “급식뿐만 아니라 더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베트남의 먹거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HMR 또는 RMR) 형태의 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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