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위멤버스클럽, 세무사 전용 공유오피스 `비즈니스센터` 오픈

사무실 임대료 지원 공유오피스…세무 업무에 특화된 환경으로 오픈
서울 강남, 부산 서면 등 위치…대전 및 여의도 지점도 연내 오픈
  • 등록 2021-04-06 오전 9:08:53

    수정 2021-04-06 오전 9:08:5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053580)는 세무 업무 특화 공유 오피스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웹케시의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멤버스클럽이 오픈한 비즈니스센터는 세무사의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월 개업 세무사를 대상으로 오픈한 이후 세무 업무에 특화된 시설로 전면 리뉴얼을 시행해 지난 5일 위멤버스클럽 회원 세무사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로 다시 문을 열었다.

비즈니스센터는 이번 오픈을 통해 세무 업무에 특화된 사무 환경을 구현했다.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세무사는 위멤버스클럽이 제공하는 세무 인프라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공간의 40~50% 비중으로 확충한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세무사가 선호하는 전국의 거점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에 오픈한 비즈니스센터는 연내에 대전 둔산센터와 서울 여의도센터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위멤버스클럽 회원 세무사라면 누구나 입주 가능하며, 4인 이내 사무공간이 필요한 세무사, 전국적인 센터를 거점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중인 세무사, 개업 세무사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는 세무사 특별 요금 지원 정책을 통해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세무사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케시는 앞으로도 세무 시장의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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