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전용 25~82㎡·549실…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 등록 2019-06-20 오전 8:56:56

    수정 2019-06-20 오전 8:56:5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를 21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82㎡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이 들어서는 과천시는 갈현·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이 투자되며 지식 기반 서비스·제조업과 함께 6개 첨단 산업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이 유치될 계획이다. 또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 버스노선 20여개가 다니고 과천·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욱이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 간 민자도로 노선 확장·변경 등 대형 교통 호재도 계획돼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과천을 지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성심병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 생활 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또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과천동엔 업무·숙박·문화·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과천 오피스텔은 감사원 조사로 공무원이 징계받는 등 이슈화했지만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정상 절차로 문제없이 분양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25·26일 양일에 걸쳐 청약을 접수해 7월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4·5일 진행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있다.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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