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애플코리아는 더 뛰어난 성능을 갖춘 9.7형 아이패드를 5월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아이패드는 32GB 와이파이 모델 가격이 43만원(미국 가격은 일반용 329달러·교육용 299달러), 32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가격이 60만원부터 시작한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 펜슬은 11만9000원(99달러)에 판매된다.
새 아이패드는 이전에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거나 손글씨 메모가 가능하고, 스크린샷 마크업 등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10 퓨전 칩, 첨단센서 등을 갖춰 교육 현장에서의 증강현실(AR) 몰입감을 높였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전면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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