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부산에 창업센터 오픈..전국 25번째 거점

  • 등록 2017-06-07 오전 8:56:42

    수정 2017-06-07 오전 9:14: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부산 중구 중앙동에 카페24 창업센터 첫 부산 거점인 부산중앙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5번째 지점으로 지방광역시 기준으로 대전, 대구, 광주에 이은 4번째 거점이다.

부산중앙점은 부산1호선 중앙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KTX 부산역이 가깝다. 대구, 울산 등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글로벌 물류 거점인 부산항도 근접해 있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비즈니스에도 유리하다.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입주 고객들은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제품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센터 내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당 1600원의 저렴한 택배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문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 등 쇼핑몰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창업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전국 어디서든지 쉽고 편리하게 카페24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등 온라인 창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하여 카페24 창업센터가 온라인 창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24 부산 창업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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