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유엔세계지식재산기구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이 후원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국제 발명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위스, 대만 등 31개국에서 출품한 639점의 발명품 및 특허기술이 소개됐다.
자이글은 이번에 ‘자이글 웰빙’의 다양한 특허 기술로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 상부 가열 및 하부복사열로 조리하는 웰빙 그릴이다. 적외선으로 조리해 냄새·연기·기름 튐이 없으며 일산화탄소 등 몸에 해로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밀폐된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동상은 자이글㈜의 오프라인 전용 모델인 자이글 플러스가 선정됐다. 자이글 플러스는 혁신적인 반달형 조리팬 합체 방식을 적용해 구이와 볶음을 한판에 할 수 있다.
한편 자이글은 같은 기간 열린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양방향 가열조리기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금상을, 자이글 한글 브랜드로는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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