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나라, 천연비누 브랜드 '세미콜론' 한국 런칭

  • 등록 2016-03-16 오전 9:08:32

    수정 2016-03-16 오전 11:49:5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솔나라가 천연비누 브랜드 세미콜론을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미콜론은 밤과 낮의 달라진 피부상태에 초점을 맞춰 낮과 밤에 사용되는 비누가 달라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낮비누와 밤비누라는 개념을 사용해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세미콜론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도 입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국내 고객들에게도 질 좋은 비누를 선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미콜론 제품은 국내 시판되는 천연비누 중 유일하게 미국의 FDA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정성 면에서 독보적 우위를 보이는 점과 성분 구성이 국내 천연제품들을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피부 타입별 구성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잘 반영 했다는 장점들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미콜론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천연비누 사업 외에도 뷰티, 화장품 사업까지 진출하여 뷰티산업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세미콜론 천연비누 런칭을 시작으로 천연비누의 시장 크기가 커져 타 천연비누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세미콜론 천연비누는 런칭 기념으로 31일까지 구매자에 한해 정가대비 2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미콜론 홈페이지 및 스토어팜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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