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스카이라이프는 한국후지필름과 공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제1회 3D UCC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D영상 콘텐츠 붐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 참가는 주최사인 스카이라이프와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가 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3D 카메라 대여 및 촬영 기술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에는 후지필름 3D카메라(1명, Real 3DW1), Skylife1년 시청권(3명), 문화상품 5만원권(10명) 등이 주어지며, 연말에 실시하는 네티즌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되면 `LG전자 3DTV`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참가 작품들은 Sky3D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전국 유명 백화점이나 화랑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이번 UCC 공모전 이외에도 산학인 엄홍길씨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기 3D 촬영, 대학교 사진동호회의 3D 콘텐츠 제작 지원 등 3D 콘텐츠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