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는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047040)컨소시엄과 지난 10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관한 가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소사~원시복선전철은 부천시 소사동에서 시흥시를 거쳐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총연장 23.4㎞의 복선전철로 총 1조42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국비 1013억원이 지원되며 민간자본으로 1조3259억원이 충당된다.
작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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