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엔터, 경기도 문화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참가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옐로우엔터(067850)테인먼트는 사단법인 경기벤처협회, 사단법인 문화관광개발진흥협회, KBS미디어, 더문에이앤디와 함께 경기도내 `문화콘텐츠 클러스터 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정부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들이 콘텐트사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작 및 소비, 관광이 동시에 운영되는 복합문화콘텐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주 목적이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추구한다.

경기도 수도권 인근 도시 중 그린벨트 지역이나 택지개발지구를 선정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장(1만5000평), 상업시설(5000평), 벤처집적시설(1만평) 등 합계 약 3만5000평 규모다.

단지내에는 대형메인무대와 소형무대, 테마홀, 그 외 각종 콘텐트관련 상업시설과 도시지원시설들이 입주한다.

옐로우엔터테인먼트는 공연 기획 및 온라인 게임, IT기반 교육콘텐트 등의 사업을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령 옐로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형 문화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파트너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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