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2007년 신년사를 통해 "인적·물적으로 확충된 고용지원센터와 폴리텍대학 등 직업훈련기관의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 선진국 수준의 고용지원서비스와 직업능력개발체제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특히 장애인, 여성, 고령자, 건설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고용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노동부는 명칭도 고용노동부로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협력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2007년에는 대립적·갈등적 노사관계를 극복하고 협력적·상생적 노사관계를 이루어 함께 활기 있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