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美 바이오벤처와 제휴..`100만불 지분투자`

크리스탈지노믹스도 참여
신개념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키로
  • 등록 2005-10-12 오전 10:02:11

    수정 2005-10-12 오전 10:02:11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제약업체 유유(000220)는 바이오벤처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공동으로 미국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항암제 전문 연구 바이오벤처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 투자 등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유유는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에 100만불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향후 지분 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는 조건으로 신개념 항암제를 공동 연구개발키로 했다.

이들 회사들이 공동개발하기로 한 항암제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표적 단백질에 작용을 하는 것이다. 또 이 방법은 콜롬비아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발굴한 것으로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가 독점실시권을 가지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한국의 제약회사와 바이오벤처가 공동으로 미국의 바이오벤처와 협력하는 최초 사례"라며 "특히 유유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01년부터 공동으로 신개념의 당뇨병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형성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해외 바이오 벤처와의 투자와 협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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