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홀리 아가페 위카드’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 한국홀리클럽연합회의 ‘범죄와 부패없는 도시를 만드는 성시(聖市)화 운동’과 교정법인 아가페의 ‘기독교 교도소 설립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한 ‘홀리 아가페 위카드’ 회원은 한국홀리클럽연합회 창시자인 양인평, 전용태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로 재직중인 법무법인 로고스의 무료 법률 서비스와 함께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 할인점, 기독교백화점 등에서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사용 실적이 있을 경우 다음 해 연회비 면제, 2002년 12월 말까지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 신청시 평생 월 1천원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10만원 이상 사용시 추첨을 통해 복권 당첨금 지급, 영화 티켓 최고 4천원 할인, 휴일교통상해보험 및 항공상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등 신한 위카드의 기본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아가페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좋은 목적을 가진 사업을 지원하는 만큼 기독교인들과 뜻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