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휴롬이 9월 29일 건강을 위한 채소과일과 마라톤을 접목한 ‘베프런’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휴롬은 ‘베프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3000원이다. 베프런은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는 5km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착즙존’에서 휴롬 착즙기로 갓 짜낸 신선한 채소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기부존’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휴롬은 참가비 전액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채소놀이터 조성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베프런’은 기록이나 순위에 관계없이 재미있게 달리는 ‘펀 런(Fun Run)’ 행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