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소속사 ‘위플’과 IP 유통 계약 체결

프레시지 제조 유통 기술과 최현석 셰프의 노하우 시너지 기대
  • 등록 2024-07-24 오전 8:54:22

    수정 2024-07-24 오전 8:54:22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의 소속사 위플이앤디(이하 위플)와 전략적 IP(지적재산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시지x최현석 셰프 IP 협업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는 위플과의 계약을 통해 자사의 간편식 제조 유통 기술을 기반으로 최현석 셰프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간편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프레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초이닷’의 스테이크류와 스탭밀을 비롯해 최현석 셰프의 IP를 활용한 HMR(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전 제품의 제조 및 유통을 전담한다.

특히 초이닷은 현재 마켓컬리 내에서 파스타류 제품에 있어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스타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위플은 체계화된 인력 및 제조시설과 유통 채널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해, 양사 모두에 윈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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