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원조 DIY 과자 얼초 3종 출시

곤충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
  • 등록 2022-12-13 오전 9:35:35

    수정 2022-12-13 오전 9:35:3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해태제과식품(101530)은 원조 D.I.Y(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Do It Yourself) 과자 ‘얼초’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 아이템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태 얼초, 겨울 아이템 3종 출시. (사진=해태제과)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방 안에서 숲 속에 사는 귀여운 동물, 곤충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겨울 얼초다.

‘얼초 숲 꾸미기’로 다람쥐, 고슴도치 친구들이 사는 초콜릿 숲을 만든다.‘얼초 곤충 젤리 만들기’의 4색4미 젤리로 곤충도 초대해 ‘얼초 해피 홀리데이즈’의 트리와 산타클로스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올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해피 홀리데이즈’로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만든다. 루돌프와 종 같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멋진 초콜릿 트리로 꾸미기 좋다. 초코 튜브 8개와 대형 용기가 담긴 ‘대용량’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만들기를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겨울 숲은 형형색색 초콜릿 튜브가 들어간 ‘숲 꾸미기’로 현실이 된다. 초록색 초콜릿으로 울창한 나무와 수풀을 만들고, 그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흩뿌리면 눈 내린 환상의 겨울 숲이 완성된다. 여기에 다람쥐나 고슴도치 같은 숲 속 친구들을 직접 꾸밀 수 있다.

숲 속에 사는 나비, 무당벌레,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 친구들은 ‘곤충 젤리 만들기’로 초대한다. 곡선을 살린 용기(트레이) 디자인으로 더 실감 나는 모양의 곤충 친구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자몽, 청포도와 포도, 레몬 같은 젤리 분말로 원하는 컬러와 맛을 마음껏 연출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집콕 중인 아이들이 따뜻한 집에서도 숲 속 마을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이라며 “계절마다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얼초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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