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초기 투자자인 스톤브릿지, 에이티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이 참석했다. 기술이전을 체결한 한국콜마홀딩스(024720)와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을 설립한 이마트(139480), 주요 자문위원인 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등이 참석해 고바이오랩 연구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고바이오랩은 작년 5월에 ‘K-바이오’ 메카인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의 일부를 양수하여 연구소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바이오파크는 다양한 코스닥 상장 바이오 벤처들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벤처 컴플렉스로,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를 위해 특화되어 있는 장소이자 대한민국 내 바이오벤처들의 네트워킹이 가장 활발한 장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