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연구소 확장 이전…“면역함암제 본격 개발”

  • 등록 2022-04-06 오전 8:57:16

    수정 2022-04-06 오전 8:57:1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고바이오랩(348150)이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초기 투자자인 스톤브릿지, 에이티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이 참석했다. 기술이전을 체결한 한국콜마홀딩스(024720)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을 설립한 이마트(139480), 주요 자문위원인 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등이 참석해 고바이오랩 연구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고바이오랩은 작년 5월에 ‘K-바이오’ 메카인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의 일부를 양수하여 연구소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바이오파크는 다양한 코스닥 상장 바이오 벤처들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벤처 컴플렉스로,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를 위해 특화되어 있는 장소이자 대한민국 내 바이오벤처들의 네트워킹이 가장 활발한 장소로 꼽힌다.

고바이오랩은 코리아바이오파크로 연구소를 이전함으로써 향후 연구소 내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구축하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주요한 고(高)기능성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들의 개발과 조기 임상 진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본 연구소 이전은 고바이오랩이 다시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본격적인 판교 시대의 시작될 것”이라며 “특히 금번 판교 연구소 확장 이전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고급 연구인력을 초빙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