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가 강세를 보인다.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가 독일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의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됐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퀀타매트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6.38%(75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퀀타매트릭스는 ‘dRAST’가 독일 림바흐 그룹의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림바흐 그룹은 여러 독립된 실험실을 합병한 독일의 가장 큰 의료 검사 기관이다. 독일 내 30개의 임상실험실을 포함해서 광범위한 실험실 진단을 관리하고 있다.
림바흐 그룹은 환자와 임상 실험실, 임상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퀀타매트릭스의 dRAST를 본격 도입했다. 림바흐 그룹 내의 주요 실험실 ‘MVZ Labor Ravensburg’에 dRAST가 우선적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