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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1단계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연구개발(R&D)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송도 11-1공구 1단계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또 증가하는 토지 수요에 대비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내년 11-1공구 2·3단계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11-1공구 전체 기반시설 공사에는 8000억원을 투입해 △도로 21.8㎞ △상수관로 48.6㎞ △우수공 50㎞ △오수공 25.8㎞ △유수지 5㎞ 등을 설치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1공구 기반시설 공사를 모두 완료하면 송도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