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PURE) Q9 파워프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무선청소기 신제품인 퓨어 Q9 파워프로는 ‘파워프로 롤러’와 ‘올 뉴(All New) 모터’로 빈틈없이 강력한 밀착흡입력을 갖췄다. 마루바닥에 특화된 플러피 소재의 파워프로 롤러로 흡입력을 대폭 향상시켜, 빈틈없이 강력하게 바닥먼지 99%를 제거한다. 파워프로 롤러는 미세먼지와 불쾌한 끈적임까지 빨아들여 습기 가득한 여름철에도 바닥을 닦아내듯 산뜻한 청소를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플러피 소재로 된 롤러는 먼지와의 밀착력을 높이고 쓸어 담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사이드 ‘ㄷ’형의 브러쉬가 롤러와 바닥 사이에 최적의 에어스피드를 발생시켜 먼지 흡입력을 높여준다. 이 롤러는 일렉트로룩스의 스테디셀러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시리즈’의 파워프로 모델 롤러 보다 8% 넓어 한번의 움직임으로 더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올 뉴(ALL NEW)’ 모터는 청소기의 소음은 최소화, 흡입력은 극대화 시켰다. 먼지통 내부의 나선형 사이클론 설계가 소용돌이 바람을 일으켜 먼지 통이 가득 찼을 때에도 강한 흡입력을 유지시켜준다. 저소음 설계로 늦은 저녁에도 걱정 없이 청소할 수 있다. 여기에 25.2V의 고용량 HD 리튬이온 배터리를 그대로 유지해 한 번의 충전으로 53분 간 연속 사용은 물론, 청소가 끝날 때까지 강력한 파워를 유지해준다.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특유의 ‘촘촘한 5단계 미세먼지 여과 필터 시스템’과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 ‘선형 유기발광다이오드(LED)라이트’도 적용했다.
E10 알러지 필터가 포함된 5단계 여과 필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 99.9%까지 여과하며, 저중심 설계와 초경량 알루미늄 소재는 손목 하중을 800g으로 줄였다. 또 선형LED 라이트를 탑재해 더욱 멀리 넓게 빛을 비춰 소파와 침대 등 집안 구석구석 어두운 곳의 먼지를 빈틈없이 제거할 수 있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퓨어 Q9 파워프로는 100년 넘는 일렉트로룩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무선청소기”라며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플러피 소재 노즐과 올 뉴 모터를 통해 빈틈없이 강력한 밀착흡입력을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후덥지근한 여름철 집 마루바닥의 불쾌한 끈적임을 말끔하게 없애는 청소의 신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퓨어Q9 파워프로는 마호가니 브론즈, 인디고 블루, 사틴 화이트 3가지 색상이며, 소비자 가격은 55만 9000원~ 63만 9000원이다. 판매처는 롯데하이마트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