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기자들]30대 내집마련,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20일 오후 5시 유튜브 영상 공개
‘내집 장만’ 성공한 젊은 기자들 출연
부동산 관련 책 출판하기도
가성비 좋은 아파트 고르는 팁까지 공개
  • 등록 2020-05-20 오전 8:26:58

    수정 2020-05-20 오전 8:26:58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9억원이 훌쩍 넘는 아파트를 보고 있자면 다음 생에도 서울에 집은 못 살 것 같아요.”

30대 청년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꿈이 있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이미 자녀가 있는 기혼자들까지. 내 집 마련은 30대 모두의 바람이 됐다. 그러나 내 집 마련은 쉽지 않다. 살만한 집은 연봉 10년 치를 훌쩍 넘는다. 희망과 좌절 사이에 놓인 30대. 그들의 내 집 마련 가능할까.

이데일리 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이 30대를 위한 내 집 마련 노하우를 공개한다. 실제 30대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현장 기자’가 직접 출연해 ‘꿀 팁’을 전수한다.

30대 내 집 마련의 길잡이로 나선 주인공은 이데일리 소속 성주원·김기덕 기자다. 두 기자는 최근 부동산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길잡이 도서 ‘부동산 투자가 처음입니다’를 출간할 정도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노하우가 많다. 책에 담긴 핵심 내용은 물론 책에서 볼 수 없는 생생한 내 집 장만 경험담까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성 기자는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기준을 소개한다. 교통·학군·직주근접성 중 어떤 것을 우선시해야 할 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김 기자는 직접 ‘몸테크’를 한 경험까지 시청자들에게 공유한다. 몸테크란 재개발·재건축을 바라고 낡은 집에 사는 것을 일컫는 부동산 업계 은어다. 해당 기자가 몸테크를 하다 2년만에 포기하고 나온 배경은 무엇인지, 몸테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 체험담을 전한다.

30대가 흔히 하는 부동산 관련 고민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다. ‘전세와 매매 사이에서 고민될 때’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지만 투자금이 부족할 때’ 등 난처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영상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도서도 지급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 구독 인증과 댓글을 남기면 책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 기자는 “내집 마련 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답답한 일인지 잘 안다. 그래서 차근차근 자세하게 정리했다. 약 3년간의 부동산부 취재 경험담부터 내 집 마련 팁까지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 기자도 “나에게 맞는 아파트가 무엇인지, 지역은 어디인지 등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이자 유튜브 영상”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30대들이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은 20일 오후 5시 ‘복덕방 기자들’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성주원·김기덕 기자가 쓴 도서 ‘부동산 투자가 처음입니다’의 표지. 두 기자는 20일 이데일리 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에 출연해 30대를 위한 내집 마련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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