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취임

  • 등록 2019-06-13 오전 9:00:05

    수정 2019-06-13 오전 9:00:05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67)이 새로 노원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지난 10일 취임했다. 노원문화재단은 내달 11일 출범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13일 “노원문화재단은 노원 지역의 문화 거점 기관으로서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구현을 위한 ‘Think Tank’이자 ‘Do Tank’가 될 것”이라며 “노원문화재단이 문화적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노원의 문화 동력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승국 이사장은 동국대 겸임교수이자 2010~2013년, 2017년부터 현재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재직한 극장 전문 경영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직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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