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유틸렉스는 시초가(6만100원)대비 9100원(15.14%)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5만원)대비 38.2% 상승한 수준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인 이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이전 및 미국 임상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과 항원 특이적 종양살상T세포 분리‧배양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공모가 상단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